글 원본 (제가 썼어요) : https://www.kyu-log.com/web-content-accessibility-guidelines
Web Content Accessibility Guidelines, W3C가 발행하는 웹 접근성 표준입니다.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, 접근성에도 버전이 있습니다! 버전은 2.0(2008), 2.1(2018), 2.2(2023)로 이어져 왔습니다.
그 자체는 법이 아니라 권고 문서인데, 각국 법령이 이걸 참조하는 방식으로 강제력을 갖습니다. 즉 접근성의 법령과도 같은 느낌이죠.
미국 Section 508, EU의 EN 301 549가 WCAG를 인용하고, 한국은 이걸 번안한 KWCAG(한국형 웹 콘텐츠 접근성 지침)를 씁니다. 그래서 "WCAG 지켰냐"가 제품 팀에서 실무적으로 중요한 질문이 됩니다.
WCAG는 개별 항목을 성공 기준(Success Criterion, SC) 이라고 부르고, 각 SC마다 A·AA·AAA 중 하나의 등급표가 붙어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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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"우리는 AA를 목표로 한다"는 말은 자기 수준을 낮추는 게 아니라 정상적인 선택입니다. cixzhang이 "Astryx targets WCAG 2.2 AA"라고 한 것도 그런 맥락이에요.
조금 어려우니 설명을 통해 설명드리겠습니다. 여기가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데, 버전(2.0/2.1/2.2)과 등급(A/AA/AAA)은 서로 따로 놉니다.
즉, 이 둘은 서로 다른 기준으로, 버전은 보통 시점에 의해서 정해지니 2.0 버전에서 1달 사이 2.1 버전으로 업데이트 됐을 때, AAA를 따라야하는 팀과 AA 를 따라야하는 팀은 서로 취해야 할 액션이 다른 것입니다. 마찬가지로 AA를 따르기로 한 팀에서 2.2 버전이 새로 나왔다면, AA버전을 보고서 따라가면 되는 것이죠
터치 타깃을 놓고 issue 내에서 다루는 크기 기준이 두 개인데, 둘은 서로 등급이 다릅니다.
SC 2.5.5 Target Size (Enhanced) — 44×44 CSS px, AAA, WCAG 2.1에서 추가 SC 2.5.8 Target Size (Minimum) — 24×24 CSS px, AA, WCAG 2.2에서 추가
2.5.8 이라는 숫자를 기준으로 봤을 때, 번호 읽는 법은 다음과 같습니다.